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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일요일(3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 김동완이 코디로 등장해 동갑내기 장동민과 브로맨스를 뛰어 넘는 불혹맨스를 선보인다.
전원주택에 혼자 살면 심심하지 않냐는 질문에 불혹맨스(?) 파트너 장동민은 "그러니까 (동완씨가) 벌을 키우잖아요"라고 대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완은 "아침에 (똑똑똑)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창문을 열어보면 딱따구리가 구멍을 때려 실제로 집에 (주먹크기의) 구멍이 났다"며 리얼 자연인의 전원주택 에피소드를 밝혔다.
복팀의 코디로 나선 장동민, 김동완은 전원주택 생활을 직접 하고 있는 만큼 매물을 더욱 신중하게 둘러보는 것은 물론 전원주택의 불편한 점을 직접 선보이며 날카로운 충고까지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3대(代)가 살아갈 7인 대가족이라는 의뢰인의 까다로운 조건에 더해 불혹맨스 장동민, 김동완 두 사람이 찾아낸 초특급 매물은 일요일(30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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