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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녹두꽃' 윤시윤과 최무성이 마주한다.
28일 방송되는 '녹두꽃' 37~38회에서는 전봉준과 백이현의 대면 장면이 공개된다. 거병 계획을 숨기려는 전봉준, 거병 계획을 밝혀내려는 백이현. 두 사람의 날 선 대면이 안방극장의 숨통을 틀어쥘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28일) 방송되는 '녹두꽃' 37~38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백이현과 전봉준은 마주한 채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과연 이들이 무슨 대화를 나눈 것인지, 이전과 달라진 백이현의 모습에 전봉준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백이현은 도채비의 삶을 버리고 전봉준 곁에서 집강이 되어 개혁을 실현하고자 했다. 그러나 또 다시 잔혹한 좌절이 백이현을 덮쳤다. 결국 백이현은 스스로 상투를 자르고 오니(도깨비)의 삶을 선택했다. 그렇게 달라진 모습으로 전봉준의 의중을 떠보기 위해 찾아온 백이현. 일촉즉발일 수밖에 없는 둘의 대화가, 이 대화가 오니가 된 백이현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한편 백이현과 전봉준의 대면 외에도 백이강-백이현 파란만장 이복형제가 드디어 재회를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37~38회는 오늘(28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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