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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향한 안방극장의 반응이 뜨겁다.
이 가운데 '검블유' 측은 "오늘(27일) 밤 방송되는 8회는 타미와 모건(장기용)의 로맨스에 분수령이 될 회차"라고 귀띔해 시선을 끈다. 그간 모건과 멀어져보려 노력했던 타미가 결국 그에게 끌리는 마음을 인정하면서 사뭇 가까워진 두 사람. 지난 방송에서는 차현과의 대립으로 위로가 필요했던 순간 모건을 찾아가 속내를 털어놔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라고 말할 만큼 모건에게 의지하게 된 타미, 그런 타미의 손을 꼭 잡아 위로해주는 모건의 로맨스는 어떻게 전개될까.
8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지난밤까지의 달달했던 분위기와 달리 타미와 모건 사이에 묘하게 풍기는 긴장감이 포착됐다. 타미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현관 앞 복도에서 마주 선 두 사람. 타미의 눈가에 살짝 맺힌 눈물이 그녀의 복잡한 심정을 대변하는 듯하다. 이를 바라보는 모건에게서도 언제나 미소 띤 표정으로 타미를 바라봤던 평소와는 사뭇 다른 진지함이 물씬 느껴지는 바.
tvN '검블유' 제8회, 오늘(27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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