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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와 광희가 스위스 루체른을 소개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나은이는 과일과 야채를 파는 마켓에서 장을 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건후는 앙증맞은 사과머리를 하고 루체른 여기저기를 돌아 다니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건후의 환한 미소가 여행의 즐거움을 보여준다. 마지막 사진에선 마켓에서 산 과일을 들고 한 곳에 모인 건나블리와 광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광희는 건나블리 남매와 함께 루체른으로 떠났다. 광희는 직접 '광희투어'를 기획해 아이들을 데리고 나섰지만, 독일어를 몰라 기차를 탈 때부터 헤맸다고. 이에 광희는 나은이를 꼬꼬마 통역사로 임명해 도움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만날 때마다 최강 케미를 보여주는 건나블리와 광희의 루체른 여행기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꼬꼬마 통역사로 나선 나은이의 활약은 어떨지 이 모든 것은 6월 2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8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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