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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장재현 감독이 배우 박정민에 대해 극찬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감독의 시나리오를 배우가 상상 이상으로 제대로 구현할 때 굉장히 짜릿할 것 같다"고 공감했고, 장재현 감독은 "그것을 처음 마주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였는데, 박정민의 눈빛을 보고 짜릿한 기분을 느꼈다. 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사바하'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유지태에 대해 MC 장성규는 "유지태의 등장은 최대의 반전이었다"고 말했고, 이에 장재현 감독은 "모르는 배우를 썼으면 반전 효과가 더 컸을 수도 있었지만 그의 아우라를 빌려 그것의 캐릭터와 대비가 될 수 있도록 설정했다"고 전했다.
'사바하'의 장재현 감독과 '언어 천재' 조승연 작가가 함께한 '방구석1열'은 2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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