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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부라더시스터' 장서희 자매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 그리고 식욕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서희 자매는 병마용에 도착하자마자 '병마용 할아버지'를 다시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30분 동안 병마용갱 전체를 뒤지며 감동의 재회를 기대하지만, 직원을 통해 가까스로 할아버지의 행방을 듣게 되자마자 침묵에 휩싸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장서희 자매가 추억 여행에 나선 시안은 중국의 3000년 역사를 간직한, 그야말로 지역 전체가 옥외 박물관이라 할 만큼 오랜 역사와 유적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특별한 장소에 도착한 만큼 장자매는 중국식 비빔면 량피를 먹기 위해 소문난 맛집도 방문한다.
진귀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장서희 자매의 중국 시안 여행기를 엿볼 수 있는 '부라더시스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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