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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의 약속은 지켜질 수 있을까.
단은 자신이 소멸된다는 공포보다, 혼자 남을 이연서가 받을 상처를 더 걱정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오늘(19일) 17, 18회를 앞두고, 이연서에게 기다려 달라는 약속을 하는 단의 모습을 공개, 과연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단은 이연서에게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천사 손수건'을 건네고 있다. 앞서 단은 이연서에게 자신이 없어도 잘 있으라고 말하며 손수건을 묶어줬던 바. 그 의미를 잘 알고 있는 이연서는 눈물을 그렁그렁 매단 채 단을 바라보고 있다. 애틋한 눈맞춤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가슴 저릿하게 만든다.
단연 커플의 재회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과 함께, 약속의 회차가 될 오늘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 '단, 하나의 사랑' 17, 18회는 오늘(19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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