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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불타는 청춘'에 유부남 청춘으로는 처음으로 015B 김태우가 깜짝 방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태우는 평소 아내에게 매일 아침마다 커피를 내려주고 아침밥을 챙겨준다며 청춘들에게도 모닝 드립커피와 치킨카레 요리를 만들어 '사랑꾼' 면모를 선보였다. 이에 구본승은 김태우에게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최수종&하희라, 차인표&신애라 그 뒤을 잇는 스윗 남편이다"며 부러워했다.
청춘들은 등나무 아래 평상으로 자리를 옮겨 치킨 카레와 유부초밥을 먹으며 김태우에게 본격적인 '결혼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의정이 부부싸움 후 어떻게 화해하는지 묻자 김태우는 "아내와 싸울 때도 있지만. 서로 잘못한 걸 인정하고 사과하는 편이다. 또 아내에게 '실망이에요'. '이러면 곤란해요'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무섭다. 아내의 인격이 평소 좋기 때문에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무섭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본승은 근처의 낚시터를 발견하고 낚시 애호가의 면모를 뽐냈다. 지나가다가 본승을 발견한 조하나는 본승과 함께 낚시를 하던 중 작은 붕어도 잡고, 예상치 못하게 낚싯줄에 '드론'이 걸려 웃음도 안겨줬다.
새 친구 이의정은 식사 후 청춘들에게 괄약근 댄스도 전파해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은 "우리 비주얼 1,2,3 나갈게요"라며 구본승과 최민용을 호출했고, 최성국은 "내가 가운데 설게"라며 센터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하나는 무용 전공자답게 권민중과 함께 한국 무용으로 '사랑가'의 한 대목을 청춘들에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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