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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트와이스가 2019 월드투어의 첫 해외 무대인 방콕 공연에서 8000여 팬들과 꿈같은 시간을 함께 나눴다.
트와이스는 그간 발표한 히트곡들은 물론 새롭게 리믹스 한 'SIGNAL(시그널)' 및 스페셜 무대로 준비한 사나-다연-쯔위, 모모-지효, 나연-정연-미나-채영의 유닛 공연 등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지난 투어 후 1년여 만에 다시 방콕을 찾은 트와이스는 특별히 준비한 태국어로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전하며 현지 '원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2019 월드투어를 통해 북남미 4개 도시를 포함한 전 세계 9개 도시, 10회 공연으로 글로벌 원스들과 만나고 있는 트와이스는 29일 마닐라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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