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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음악, 예능, 연기 등 매번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손담비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으로 모(母)벤져스와 케미를 뽐낸다.
이에 화답하듯 손담비는 미우새 아들 중 한 사람과 잘 맞을 것 같다며 뜻밖의 속마음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손담비의 수줍은 고백에 선택받지 못한 한 어머니는 이내 "섭섭하다!"며 귀여운 질투를 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손담비의 고백에 웃음꽃이 핀 어머니는 누구일지는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
한편, 손담비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했다가 차인 경험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녹화장을 술렁이게도 만들었다. 이에 母벤져스는 "그 남자가 복에 겨웠나 봐!" 라며 욱하는 모습을 보여 손담비에 대한 같한 애정을 드러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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