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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동두천 얌생이VS서울 쌥쌥이, 자존심 건 한판 승부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9-06-16 10:36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집사부일체' 사부님의 추억의 장소가 공개된다.

16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사부와 함께 그의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동네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부가 어릴 적 뛰어놀았던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골목대장'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승부욕에 불붙은 멤버들은 급기야 촬영 중단 선언까지 하며 피 튀기는(?) 승부를 벌였다.

그러나 게임이 진행될수록 멤버들은 자신만만해 하던 모습과는 달리 형편없는 실력으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이 진지하게 게임에 임할수록 배꼽 잡는 몸 개그가 넘쳐난 것. 멤버들은 마치 진짜 어릴 시절로 돌아간 듯 유치하게 다투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멤버들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한판승부가 이어졌다. 멤버들은 '동두천 얌생이 VS 서울 쌥쌥이(?)'의 대결이라 칭하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누구보다 진지했던(?) 멤버들은 기가 막힌 반전을 선사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멤버들의 자존심이 걸린 치열한 승부는
16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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