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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정형돈이 이색 현피 대결에서 3승 1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첫 도전자의 종목은 '옷 빨리 갈아입기'다. 정형돈은 압도적인 속도로 옷을 벗고 입어 승리했다. 그는 도전자에게 "많이 안 벗어봤네. 도전 종목에 옷 천천히 벗기였어요?"라고 약을 올렸고, 패배한 도전자는 전기장판 위에서 '몰라봬서 죄송합니다'고 말하며 석고대죄 벌칙을 수행하는 굴욕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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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위바위보 한국 챔피언'이 등장해 정형돈에 긴장감을 안겼다. 하지만 접전 끝에 정형돈이 한국 챔피언을 꺽고 우승했다. 좌절하는 챔피언에 장성규도 도전했다. 장성규는 10:3으로 가볍게 이겼다. 이에 시청자들은 "그때 운을 다 쓴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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