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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홍상수 영화감독이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결국 배우 김민희와는 불륜 관계로 남게 됐다.
이 같은 법원에 판결에 홍상수 감독이 받아드릴지 아니면 이혼의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항소를 할지 관심이다
홍상수 감독이 지난 2016년 11월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지 약 2년 7개월만의 일이다.
2015년 9월 개봉한 자신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배우 김민희와 인연을 맺은 그는 불륜설에 휩싸여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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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상수 감독은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데뷔한 예술영화감독으로, '강원도의 힘'(1998년), '오 수정'(2000년), '생활의 발견'(2002년) 등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 김민희는 1999년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 2'로 데뷔 했고, 영화 '강변호텔', '풀잎들',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아가씨',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 '우는 남자', '연애의 온도', '화차', '모비딕', '여배우들', '뜨것운 것이 좋아', '순애보' 등에 출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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