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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홍상수 감독의 "이혼 소망"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되자 아내는 1차 변론기일까지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2차 변론기일부터 변호사를 선임, 이혼 소송 대응에 들어갔고 이혼 소송에 대한 조정과 변론 기일 등을 거친 끝에 마침내 긴 이혼 소송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지난해 8월 진행된 2차 변론기일에 참석한 홍상수의 변호인은 김민희와 홍상수의 관계에 대해 "두 분은 결별하지 않았다"며 여전히 굳건한 사이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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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는 198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 A씨는 치매를 앓던 홍 감독의 모친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극히 간병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반면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불륜을 고백하고 2017년 12월 빙모상에까지 불참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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