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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성원 기자] 고주원과 김보미의 비밀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그러나 고주원은 "모든 정보에는 오류가 있을 거다. 쉽지 않을 거다"면서 촬영을 이어갈지 고민했다. 결국 고주원은 "(김)보미한테 물어보고 보미가 된다고 하면 나도 (촬영)하겠다"라고 김보미를 걱정했다. 고주원은 바로 김보미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를 전해들은 김보미는 놀라워하면서도 촬영을 허락했다.
고주원은 이틀째 묵고 있는 애월에서의 제주 라이프를 보여줬다. 김보미가 퇴근하기를 기다리며 고주원은 커피도 마시고 책도 보면서 혼자만의 여유를 만끽했다. 동네 마실을 감행한 고주원은 애월 바닷가에서 만난 할머니가 뭐하러 왔냐고 묻자 데이트하러 왔다고 슬쩍 말하면서 여자친구는 지금 공항에서 일하고 있다는 깨알 자랑으로 본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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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뒤 천명훈은 "오빠 펜션 한번 안 가볼래? 어차피 가는 길이다"며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펜션으로 향했다. 김시안은 "가봐요.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라고 체념한 듯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뼈가 있다. 조곤조곤 할 말 다 한다"라며 불길한 징조를 예감했다. 결국 천명훈은 "만난 다음날 연락을 했다. 좋은 오빠 동생으로"라며 소개팅 실패를 알렸다.
'연애의 맛2' 4회 시청률은 5.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을 기록,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목요일 밤 최고프로그램의 왕좌에 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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