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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스터 라디오' 이진호가 강타와 이용진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한 청취자가 "강타와 요즘도 자주 만나나" 라고 묻자, 이진호는 "지금도 친분을 유지 중이다. 요즘에는 서로 조금 바빠서 자주 못 보지만, 연락은 간혹 한다. 강타 형은 제가 이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형이다" 라면서 강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에게 이용진이란?"이라는 질문에는 "관 뚜껑 닫는 거까지 보고 갈 사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용진이형은 14살 때 부터 봐 온 친구다. 올해로 20년 됐다. 제일 힘들 때 전화하는 딱 한명이다. 관 뚜껑 닫는걸 봐야 하기 때문에 내가 조금 더 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용진의 흑역사 하나를 얘기해달라는 청취자의 요청에는 "용진이 형이 지금은 우리 중에 외모가 출중한 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중학교 땐 안 그랬다. 하도 꼬질꼬질해서 별명이 꽁치였다. 목에 때도 있었다" 라고 거침없이 얘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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