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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정재가 10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는 '트리플' 이후 10년 만에 드라마 현장에 돌아오게 됐다. 이에 대해 "어떻게 하다 보니 10년이 됐다. 어떤 의도는 사실 없었다. 시나리오를 처음에 보좌관이란 시나리오를 받았을 이 작품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기획과 시나리오가 재미있었다. 그때는 캐스팅에 대해 다른 분들은 아직 말씀을 못 들었을 때였다. 지금쯤 드라마를 더 늦기 전에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보좌관이란 작품을 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했을 때를 떠올렸는데 요즘 현장이 너무 좋아서 촬영이 수월하고 즐겁고 잘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선배님들과 동료들이 호흡이 잘 맞아서 현장이 너무 즐겁고 유쾌하다. 대본보다도 더 재미있게 촬영이 진행되고 있어서 즐겁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10부작 시즌제로 제작돼 속도감 있는 전개를 자랑할 예정. 오는 14일 시즌1이 시청자들에게 먼저 공개되고 시즌2는 이후 공개 된다. 또한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을 동시에 만난다.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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