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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히든싱어' '팬텀싱어' '슈퍼밴드'의 제작비화가 공개된다.
이어 '히든싱어'를 비롯해 '팬텀싱어' '슈퍼밴드'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함께 했던 MC 전현무에 대해서 "'히든싱어'는 사실 모창 능력자가 원조가수를 도발하는 면이 있다. 전현무씨 특유의 '깐족거리는' 진행이 그런 정서와 잘 맞았던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조승욱 국장은 '밴드 붐'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는 '슈퍼밴드'에 대해서도 뒷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일본을 제외하고는 영미권 등의 주류음악시장에서 밴드가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 기획 당시에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음악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음악적 동지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 걱정 했던 것에 비해 많은 분이 좋아해주셔서 다행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JTBC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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