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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바람이 분다' 감우성의 '알츠하이머 연기'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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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이와 도훈의 재회도 이뤄졌다. 수진은 도훈의 빈자리를 채워주려는 경훈(김영재)을 거절하지 못하고 함께 캠핑을 떠났고, 그 길에 도훈과 재회했다. 도훈은 딸 아람과 우연히 마주쳤음에도 한눈에 아람을 알아보며 "아람아 안녕?"이라고 다정히 인사를 건넸다.
'바람이 분다'는 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단짠'(웃음과 눈물이 공존한다는 뜻의 신조어)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짠내'로 시청자들을 울게 만든 '바람이 분다'에서 감우성이 또 어떤 열연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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