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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션한 남편' 신동엽의 입담이 폭발한다.
이날 어린이날을 맞이해 나들이에 나선 김정태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정태는 아이들과 함께한 나들이였지만, 아이들이 먹을 수 없는 회를 먼저 먹는 등 철부지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고. 이에 신동엽은 "재작년 어린이날 애들 데리고 홍어 삼합 먹으러 갔다가 많이 혼났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모범 남편 션이 김정태에게 아내를 더 배려하는 것이 좋다는 솔루션을 전하자, 신동엽 역시 "(션과 나는) 소름 끼치게 비슷하다. 나는 어디를 가면 아이들보다 아내를 더 챙기는 편이다"고 곧바로 태세를 전환했다고. 그야말로 입담과 재치가 폭발한 신동엽 모습에 모두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예능신 신동엽과 모범남편 션의 극과 극 MC 조합, 패널들의 배꼽 잡는 입담은 오늘(11일) 화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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