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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고준 "결혼식, 허례허식 같다…간소한 결혼식 원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9-06-09 21:5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우새' 고준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고준이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이날 신동엽은 고준에게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장에 가면 결혼하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고준은 "그거보다는 결혼식은 하지 말자 하는 생각을 했다"면서 "나한테는 너무 허례허식 같은 의식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여동생이 하와이에서 가족들끼리 스몰웨딩을 했는데 그게 너무 좋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너무 크게 해 봐야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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