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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의 달밤의 어부바가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오늘(6일) 11~12회 방송을 앞두고, 이연서를 업고 밤길을 걷는 단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들을 둘러싼 애틋한 분위기가 또 한번 로맨스 명장면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서는 술에 취한 채 단의 등에 업혀 있다. 단에게 온전히 의지하고 있는 모습, 긴장을 푼 채 눈물을 글썽거리는 얼굴, 슬픔에 잠긴 눈빛 등. 꼿꼿하게 가시를 세웠던 평소와는 전혀 다른 이연서의 모습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한편, 어린 이연서의 과거에 천사 단으로 짐작되는 소년이 등장, 운명의 끈으로 이어진 이들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이들 사이에는 어떤 과거 인연이 있던 것일까. 신혜선과 김명수의 환상 케미가 펼쳐지고 있는 KBS 2TV '단, 하나의 사랑'은 수목극 3주 연속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늘(6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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