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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원진아가 "로맨스 영화 아닌 것 같아 걱정했다"고 말했다.
'롱 리브 더 킹'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등이 가세했고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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