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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상휘 PD가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예련 씨는 패션모델 출신의 모델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전문적이고 카리스마가 있는 인물이니까 공백기가 있었으니 이번 기회에 컴백하면 저희도 좋고 연기자 분께도 좋은 일일 거라고 생각했다. 패션모델 출신이라 자문을 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재숙 씨 캐스팅이 어려웠는데 생활감도 있엉 하고 연기력도 돼야 했다. 요구조건이 많았다. 쉽지 않은 분장과정을 거쳐야 하는 역할이라 고민을 하고 어렵게 제안했는데 너무 흔쾌히 제안을 받아주셔서 즐겁게 하고 있다. 민규 씨는 죄송한데 제가 잘 모르는 배우였다. 주위에서 추천을 많이 하더라. 괜찮은 친구인데 만나보자고 해서 미팅을 했고 마스크도 좋았고 노래도 잘하더라. 좋은 선배들 사이에서 하다 보면 좋은 연기자가 될 거라는 확신에 캐스팅했다. 드라마가 시작이 되면 연기자들이 호흡을 맞춰서 이뤄나가야 해서 지금 캐스팅은 만족스럽다. 새로운 카드고 신선한 조합인데 처음엔 낯설어도 보시다 보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퍼퓸'은 주연 배우였던 고원희와 에릭이 하차하는 등 논란을 겪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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