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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비디오스타'에 출격한 배우 정이랑이 절친 황보라와의 포복절도 에피소드 공개로 남다른 입담을 폭발시켰다.
황보라의 만행(?)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정이랑은 '보그맘'에 출연하며 단체 대화방에 수 차례 딸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했는데, 최근에 와서야 황보라가 "언니 딸 있어?"라고 물었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이에 황보라는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정이랑은 "이제 벽을 허물고 보라와 정말 친해졌다"며 "그렇지만 보라한테 연락이 왔을 때 '어쩌라고 지지배야'라고 썼다가 지웠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모두를 웃게 했다.
이뿐 아니라 정이랑은 이날 "멜로를 간절히 해보고 싶다"며 또다른 '멜로 꿈나무' 이유준과 '태양의 후예' 속 송혜교-송중기로 변신, 송혜교 못지 않은 촉촉한 눈빛과 자연스러운 대사 처리를 선보이며 '명품 배우'임을 입증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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