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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공개코미디, 아니 방송에서 코미디 프로그램 자체가 침체다.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와 KBS2 '개그콘서트'가 남아있지만 시청률은 보잘 것 없는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개그맨들의 위기의식이 스스로 길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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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방송은 스태프까지 2~300명이 움직여야하기 때문에 돈도 많이 들고 결과가 빨리 나오지 않으면 기다릴 수 없을 수도 있다. 그래도 믿음을 갖고 기다려주고 무한경쟁 각축의 장을 마련한다면 (공개코미디 프로그램도) 재미있어지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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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식을 느낀 개그맨들이 스스로 살길을 찾아 나서고 있다. 이 길이 성공일지 실패일지는 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방송에만 매달리던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직접 관객을 찾아나선다는 것만으로도 꽤 고무적인 현상이다.
한편 이번 '프리뷰쇼'는 내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본편인 '코미디위크 인 홍대'는 8월 진행된다.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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