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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선녀 보살 서장훈과 아기 동자 이수근이 요란 법석 힐링 상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의리남 김보성의 고민에 보살들은 대환장 작명 솔루션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평소 오버가 고민이라는 그에게 서장훈은 "기를 눌러야 한다"며 본명인 '허석'을 따 '허 세왕'이라는 이름을 제안, 김보성은 "순간적으로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영혼 털린 모습을 보여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씨 성을 유지하고 싶다는 김보성에게 이수근은 "김 씨 중 가장 독하고 쎈 건 김일성"이라며 차원이 다른 '아무말 대잔치'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뱉은 말에 자신도 당황한 듯 이수근 스스로도 대폭소를 멈추지 못해 보는 이들마저 웃음이 끊이지 않게 했다.
한편, 선녀 보살 서장훈과 아기 동자 이수근이 신들린 촉과 핑퐁 입담으로 일반인과 연예인의 고민을 일망타진하며 안방극장에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환상 케미 두 보살의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KBS Joy에서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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