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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은 "고1때 서울로 전학갔었다. 결혼 전에 부모님과 남편까지 넷이서 여행 간 후 처음 와본다"고 설명했다. 6년 만에 찾은 고향이었다. 꽃구경을 즐기던 소이현은 아기 고무신을 보며 "셋째?"라고 말해 인교진을 놀라게 했다. 소이현은 "셋째 생각 있냐"는 인교진의 말에 "(윤)상현 선배가 둘째나 셋째나 똑같다고 하더라"고 답해 보는 이를 미소짓게 했다. 스튜디오의 윤상현도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소이현은 "요즘 뉴트로 감성이 유행"이라며 개화기룩을 제안했다. 인교진도 "미스터션샤인처럼 하자"며 장단을 맞췄다. 두 사람은 모던보이와 모던걸로 변신했다. 유진 초이(이병헌)와 고애신(김태리) 못지 않은 비주얼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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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메이비 부부는 두 딸과 함께 나무 심기에 나섰다. 5명의 가족 나무를 심고 난 뒤, 윤상현의 딸은 "나무 또 심고 싶다"고 말했다.
메이비는 "우린 식구가 더 없어서 나무 심으면 안돼"라고 말했고, 윤상현은 "네 동생 또 나올 수도 있어"라고 답했다. 하지만 메이비는 "아니야! 그럴 일은 없어!"라고 단언했다. 이에 윤상현은 "넷째 자리는 비워두지 않고 딱 맞춰서 나무를 심었다"며 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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