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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리갈하이' 진구, 서재인과 한강그룹의 본격 승부가 예고됐다. 예측 불가 재판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세기의 악녀 윤도희(김사희)의 무죄를 받아 "성기준이 절대 못 빠져나올 증거"를 얻게 됐다고 생각한 고태림. 하지만, 윤도희는 키스 마크가 찍힌 종이만을 남긴 채 사라졌다. 한강 그룹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B&G 로펌의 송교수(김호정)가 중간에서 증거를 가로챘기 때문. "고태림한테 그런 걸 주면 되겠니?"라며 윤도희에게 거액의 돈봉투를 건넸고, 그렇게 거래가 성사됐다. 그녀가 가지고 있던 결정적 증거는 한강신소재 독성 물질 유출 사건과 관련된 것이었을까.
사건2. 알바생 살인사건의 진범
사건3. 한강그룹 부장 안내상의 검찰 조사
서재인의 아버지이자, 한강 그룹의 부장이었던 서동수(안내상)가 돌아왔다. 그는 과거 성현구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 때 주요 증인이었다. 송교수는 민주경에게 "내일 귀국할 거야. 민실장이 검찰 조사 때 동행 좀 하지"라고 전했다. 어린 딸을 남겨둔 채 떠나야 했을 만큼 서동수가 숨겨야 했던 진실은 무엇일까. 더군다나 한강그룹을 상대로 재판을 준비하고 있는 딸 서재인에게 그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한강그룹을 사이에 둔 부녀간의 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갈하이' 15회, 오늘(29일) 밤 11시 JTBC 방송.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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