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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월화드라마 '해치' 정일우의 혼신의 열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석고대죄'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그런 가운데 화제의 석고대죄 장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정일우는 해가 지는 밤까지도 진지하게 촬영에 열중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촬영 쉬는 시간에도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감정선을 유지하는가 하면, 차분히 대본을 탐독하며 감정에 몰입하고 있다. 또한 온몸이 젖은 상황에서도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어 명 장면 뒤에는 배우의 진한 땀과 노력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그런 가운데 이 날 현장에서는 폭우 장면을 위해 대형 살수차가 하루 종일 동원됐다는 후문. 또한 석고대죄 장면은 무려 7시간 동안 촬영됐는데 그만큼 배우와 스탭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더욱이 정일우는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살수차를 더욱 세차게 트는 것이 좋겠다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폭발시켜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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