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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빙의' 연쇄살인마에 빙의된 연정훈은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 것일까.
강필성과 황대두가 격렬하게 부딪힐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오늘(19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오수혁이 정체불명의 의식을 치르고 있다. 붉은 조명으로 둘러싸인 방안, 초에 불을 켜고, 사람 모양의 작은 인형에 손을 올린 채 알 수 없는 주문을 외우는 것도 모자라, 사진을 태우기까지. "니들도 다 똑같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황대두가 오수혁의 몸을 빌려 무슨 일을 꾸미는 것인지, 내일(20일) 밤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제작진은 "촉 좋은 형사 강필성과 20년 만에 세상으로 돌아온 연쇄살인마 황대두와의 악연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귀띔하며, "내일(20일) 밤, 선양우의 죽음으로 사건이 종결되고,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던 강필성 앞에 그의 촉을 건드리는 새로운 사건이 발생한다"라고 예고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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