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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진영(GOT7)과 신예은이 각자의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박진영, 신예은은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주인공 '이안'과 '윤재인'으로 분해 매회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신예은 역시 '살인자의 딸'이라는 굴레에 갇혀 고통 받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윤재인'이란 인물 안에 담긴 슬픔과 불안함을 생생히 전달했다. 매사에 똑 부러지고 당당하지만, 속으로는 언제 자신의 정체를 들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는 심리를 완벽하게 연기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예은이 그렇게 숨기고 싶어했던 아빠에 대한 비밀이 학교에 알려졌고, 이날 이후 그의 행방은 묘연해졌다. 박진영은 계속해서 신예은을 찾아다녔고, 2년 뒤 경찰 공무원 시험장에서 서로 마주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인연을 넘어선 운명적 만남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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