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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정유미 측 "'정준영 루머' 사실 무근, 이름 언급 불쾌…허위사실 유포, 법적 조치" [전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9-03-13 09:1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정유미 측이 정준영 관련 루머에 대해 "매우 불쾌한 상황"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13일 정유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특정 루머에 소속 배우 정유미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터무니없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조차 매우 불쾌한 상황"이라며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인 처벌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이후 추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자들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2일 온라인상에서는 '정준영 동영상' 관련 지라시가 유포된 가운데 정유미의 이름이 거론됐다. 이에 정유미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이 쏠렸다. 그러자 정유미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정유미는 "걱정 말아요"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정유미 외에도 해당 지라시를 통해 2차 피해를 본 연예인들도 루머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준영은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와 관련해 논란이 커지자, 12일 긴급 귀국했다. 이후 그는 "모든 죄를 인정한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준영은 연예 활동을 중단 선언과 함께 14일 오전부터 시작될 수사기관 조사에도 거짓 없이 임하겠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정유미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스타캠프202입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특정 루머에 소속 배우 정유미가 언급되고 있으나, 이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터무니없는 루머에 소속 배우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조차 매우 불쾌한 상황입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이와 관련하여 법적인 처벌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후 추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자들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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