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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전현무 한혜진의 하차 후 '나혼자산다' 첫 방송은 어떤 모습일까.
영화 촬영 관계로 3월 내내 자리를 비울 예정이던 '얼장' 이시언의 긴급 합류가 유력하다. 프로그램의 두 축이 사라진 만큼, 일단 이시언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시언은 전현무와 한혜진 없이도 무지개라이브 특유의 쫄깃한 분위기를 살릴 멤버로 기대된다. 또다른 고정 멤버 성훈의 출연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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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에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마지막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은 4일 녹화된 것. 두 사람은 평소와 다름없이 유쾌한 친화력을 드러내며 출연자인 김충재와 윤균상을 '나혼자'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끌어들였다. 하차와 결별 등의 특별한 언급도 없었지만, 당분간 '나혼자'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만날 수 없다. 복귀 시기나 여부도 미정이다.
'나혼자'는 최근 두자릿수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박나래의 연예대상 수상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담은 1월 4일 275회 방송분은 15.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밤의 지배자'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6주년을 앞둔 '나혼자'는 2013년 3월 22일 첫방송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박나래와 기안84의 어깨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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