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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엄용수가 세 번째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아는 사람이 '보통 남자 연예인이 이혼하면 집을 여자한테 주고 남자가 집에서 몸만 나온다고 한다. 근데 엄용수는 2~3번 결혼해도 항상 그 집에 있더라'고 말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내가 능력이 있으면 아내에게 집을 주고 난 또 벌면 된다. 근데 내가 능력이 모자라니까 그렇게 못 했다. 이번에 결혼하면 여자한테 모든 것을 맡기고 하라는 대로 하고 무조건 참겠다. 그렇게 하다가 헤어지면 집이랑 땅 다 줄 거다. 은행에 있는 부채 10억도 다 줄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를 본 김영옥은 "내 나이쯤이면 엄용수 귀여워해 줄 거 같다. 건강한 할머니가 귀여워해 주면서 살면 이상적인 재혼"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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