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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박철민과 김효진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속 웃음을 책임진다.
특히 촐싹 맞은 현실 삼촌미(美)와 오지랖과 주책 넘치는 현실 이모미(美)를 자랑하는 두 인물은 만날 때마다 아웅다웅 차진 설전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 때로는 속 깊은 내면을 드러내는 진지함으로 극에 현실감 넘치는 생동감을 불어넣는다고.
또한 어설픈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사고뭉치 소년 이안과 비밀을 감춘 소녀 윤재인과도 얽히고설키며 맛깔나는 활약을 선보인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어 "끝도 없이 쏟아져 나오는 애드리브 덕분에 매번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두 분의 찰떡같은 호흡을 기대해 달라"며 두 배우의 심상치 않은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진영, 신예은, 김권, 김다솜의 싱그러운 청춘 에너지에 박철민, 김효진이 가진 관록의 저력을 더할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왕이 된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 1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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