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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세상을 깨울 고등래퍼 참가자들이 우승을 향한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Mnet '고등래퍼3'가 티저 영상을 통해 참가 래퍼들의 실루엣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 것.
'고등래퍼'는 시즌을 거듭하며 10대들이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와 고민 등을 랩으로 풀어내 10대뿐만 아니라 기성 세대까지 힙합에 귀 기울이게 만들었다. 지난 '고등래퍼2'에서는 김하온, 이로한, 이병재 등 라이징 힙합 스타들을 배출한 것은 물론, '붕붕', '바코드', '북' 등 경연곡이 음원 차트를 휩쓸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한국 힙합씬을 주름잡고 있는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그루비룸, 기리보이-키드밀리, 행주-보이비가 고등래퍼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멘토로 출연을 확정 지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최강 멘토 군단, 그리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우승에 도전하는 고등래퍼들이 만들어낼 무대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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