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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바벨'의 하시은이 본의 아니게 박시후-장희진 간의 '러브 메신저'에 등극했다.
거산그룹의 딸이자 차우혁의 사법연수원 선배인 변호사 태유라(장신영)가 주최한 이 모임에서 차우혁이 명신일보 기자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에 홍미선은 "차우혁? 명신일보? 너 재벌 스폰녀로 만든 기레기잖아"라고 외쳤다.
알고 보니 우혁은 검사가 되기 전 명신일보 연예부에서 톱스타 여배우 한정원과 재벌 2세 태민호의 만남을 보도한 기자였다. 우혁의 기사 때문에 정원은 태민호와 엮인 끝에 결혼까지 하게 됐지만, 결혼 생활은 불행했다.
하시은은 4차원적이면서도 진솔하고, 누구보다 친구 한정원을 생각하지만 그러면서도 귀여운 타박 또한 할 줄 아는 매력적인 캐릭터인 홍미선으로 '바벨'에 출연 중이다. TV CHOSUN이 선보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바벨'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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