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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남자친구' 박보검이 데뷔 첫 연기력 논란에 대해 "더 공부하고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중반 이후 8% 안팎에 그친 시청률에 대해서도 "제작발표회 때 시청률숫자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말은 진심이었다. '주중에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이길 바랬다"면서 "꾸준한 시청률을 유지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아쉬움 전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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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자신의 이른바 '바른 남자' 이미지에 대해 "그래서 더 조심스럽게 더 고민하고 생각해서 행동한다. 섣불리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드라마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로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한 전 재벌가 며느리 차수현(송혜교 분)와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이 상대의 삶을 뒤흔드는 로맨스 드라마다. 송혜교는 '태양의후예', 박보검은 '구르미그린달빛' 이후 각각 2년여만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보검이 열연한 '남자친구'는 지난 24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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