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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TBC 금토극 'SKY 캐슬'로 활약 중인 SF9 찬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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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기하고 나서 예서 누나, 혜나 누나, 기준이 형, 서준이한테 항상 물어봤다. 조언을 구했던 기억이 있다. 다들 연기를 잘한다. 내가 평가할 입장도 아니고 너무 잘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기준이 형이랑 가장 친해졌고 다들 친하다. 1월 1일 성인이 된 친구들끼리 신년회를 다같이 했다."
"내가 좀더 잘 소화했으면 오글거리지 않지 않았을까. 현장 분위기는 좋았다. 감독님이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센스있게 말씀 해주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촬영 현장이었다. 나도 대본을 받고 살짝 오글거리겠다는 예상은 했다. '돈까스 투척'이 가장 어렵긴 했다. 그래도 대본을 받고 이해는 됐다. 우주가 어릴 때 상처가 많다 보니 좀더 오버해서 친절하게 하려는 게 강한 것 같아서 그런 느낌을 살리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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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어라는 게 붙어서 너무 좋고 감사하다. 앞으로 연기할 때 누명만 쓸까봐 불안하긴 하다. 그래도 뭔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23.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의 대기록을 세운 'SKY 캐슬'인 만큼 포상휴가도 확정됐다.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다. 어려울 것 같긴 한데 이태란 선배님과 최원영 선배님이 장난으로 '너 없으면 안간다'고 해주셨다. 나도 '영혼이라도 같이 가겠다'고 했다. 아쉽다. 하지만 아직은 확정된 게 아니니까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장안의 화제인 'SKY캐슬'인 만큼 예능 출연 섭외도 쏟아지고 있다.
"내가 토크쇼에서는 말을 잘 못하더라. 왜 그럴까 생각했다. 기준이 형이 워낙 말을 잘해서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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