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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TBC 금토극 'SKY 캐슬'로 활약 중인 SF9 찬희를 만났다.
SF9은 2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우주에서 SF9 찬희로 돌아온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어려울 것 같긴 하다. 내가 무대에 섰을 때 '쟤 우주 아니야'라고 하신다면 나도 춤출 때 우주로 해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 것 같고 하다. 그래도 열심히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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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주가 완벽한 사람이라 생각했다. 농구도 공부도 잘하고 친구도 많다. 사실 우주는 춤은 못 춘다. '질렀어' 댄스 영상 등을 찍으며 이걸 올려야 하나 고민했는데 팬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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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 우주 같은 캐릭터도, 반전있는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 액션도 해보고 싶고 로맨틱 코미디도 해보고 싶다. 어느 누가 하셔도 나만 잘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항상 시간이 되면 배낭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스무 살도 됐고 하니 파리 배낭여행을 가보고 싶다. 에펠탑 앞에서 와인을 먹어보고 싶다. SF9으로는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다. 음원차트 100위 안에 들고 싶기도 하다. 우리가 진짜 하고 싶은 건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좋은 음악 보여 드리고 좋은 이미지 보여 드리는 게 포부다. 멜로디가 중독성이 있어서 한번 들으시면 계속 기억에 남으실 거다. 댄스 브레이크도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
silk781220@sports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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