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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지훈이 본격 활동 전부터 압도적인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당초 이번 팬미팅은 오늘을 시작으로 29일과 31일 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1차 선예매를 통해 전회차 매진되며 미처 티켓팅에 성공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고 대세 스타 박지훈의 인기를 입증해냈다.
앞서 박지훈은 4일간 열린 2019 워너원 파이널 콘서트 'Therefore'를 마치고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1년 6개월 간의 여정을 마쳤다. 지난 27일에는 콘서트 도중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 당시 팬들과의 약속이기도 했던 복근을 공개한 것 만으로도 공개 직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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