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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멈출 수 없는 템포…첫 미션 정체는?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9-01-28 13:3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엑소의 단독 리얼리티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가오슝&컨딩편'의 첫 번째 미션이 공개된다.

지난주 복불복 사다리와 함께하는 엑소의 가오슝 여행기가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벽화마을'을 시작으로 '보얼예술특구'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 될 예정이다.

먼저 세계 예술인들의 그림들로 가득한 벽화마을에서 엑소의 첫 번째 미션이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미션이 시작됨과 동시에 마을 곳곳으로 전력 질주하며 각자의 방법으로 미션을 진행했다.

백현은 지난 시즌의 설욕을 만회하려는 의지로 멤버들을 앞장섰지만, 이내 곧 거리 한복판에서 길을 잃고 말았다. 멘붕에 빠진 백현이 어떤 식으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백현 외에도 찬열은 미션 내내 지치지 않는 승부욕을 보여주는가 하면, 디오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스피드로 카메라 밖으로 사라지는 사태까지 만들어 내는 등 과연 멤버들의 잠재된 질주 본능과 승부욕을 깨운 미션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다른 멤버들보다 뒤늦게 출발하는 세훈의 셀프카메라가 첫 공개된다. 이날 세훈은 복불복 사다리의 선택에 따라 단독 분량이 확보되는 만큼 연신 신중을 가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세훈은 멤버들과의 전화 연결 도중 벌칙과 관련해 '파격 제안'을 내세워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과연 모든 형들을 꼼짝 못하게 한 막내 세훈의 파격 제안은 무엇일 지 관심을 모은다.

마지막으로 엑소는 가오슝의 예술혼이 살아 숨쉬는 '보얼예술특구'에 방문해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엑소는 이곳의 필수 코스인 미니 기차에 올라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학창시절 기분을 만끽했다. 한편 카이는 디오에게 커플템(?)을 강요하며 멈추지 않는 구애를 시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청춘美로 가득했던 엑소의 힐링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시즌2 가오슝&컨딩 편'의 본격적인 여행 이야기는 오늘(28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 및 태국 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 트루아이디(TrueID)와 대만 라인TV(LINE TV)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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