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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2019년 tvN 첫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이상우-손성윤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엘리베이터에서 맞닥뜨린 이상우-손성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서로를 향한 극과 극 반응이 관심을 모은다. 이상우는 엘리베이터에 탄 구여친 손성윤의 뒷모습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반면, 손성윤은 구남친의 시선을 애써 무시하며 외면하고 있다. 애틋함이 뚝뚝 떨어지는 이상우의 표정과 냉랭하기 그지없는 손성윤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는가 하면, 보는 이들까지 숨막히게 만드는 어색 기류를 내뿜는다. 이에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숨은 사연이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걸크러시 검사로 변신한 손성윤의 모습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손성윤의 목에 걸린 검찰증이 눈길을 끄는가 하면, 그의 칼단발 헤어스타일과 그레이 슈트가 도회적이면서도 똑 부러지는 유여름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동욱-유인나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드라마 '남자친구' 후속으로, 오는 2월 6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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