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2019년 tvN 첫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유인나가 우주여신다운 엄청난 카메라 플래시 세례 속에 창백한 낯빛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이 모아진다.
우주여신의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는 듯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취재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열띤 취재 경쟁을 뒤로 하고 유인나는 고개를 푹 숙인 채 기자들 사이를 뚫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다.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그의 발걸음이 위태로워 보인다. 이에 더해 유인나의 뒤로는 근심에 휩싸인 매니저 오의식(공혁준 역)의 모습까지 포착돼,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는 극중 예상치 못한 스캔들에 휘말려 검찰에 출두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의 모습을 담은 것. 늘 웃음기가 가득했던 오윤서의 창백한 낯빛이 그에게 위기가 닥쳤음을 느끼게 한다. 그런가 하면, 그를 둘러싼 수많은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가 오윤서의 사회적 파급력을 증명해주는 듯 하다. 이에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우주여신 오윤서가 검찰청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동욱-유인나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드라마 '남자친구' 후속으로, 오는 2월 6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