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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도끼 저격수 비와이의 자신감 "빌보드 죽이러 왔습니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9-01-11 14:3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이 도끼 저격수 '비와이'의 선공개 영상과 2차 티저를 공개하며 힙합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제작 킹스엔터테인먼트, 이매진아시아)은 대한민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초호화 라인업으로 빌보드 차트 점령을 목표로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양동근을 시작으로 도끼, 제시, 산이, 치타, 리듬파워, 비와이까지 역대급 래퍼 라인업을 완성하며 벌써부터 누리꾼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특히 비와이는 한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괴물 래퍼', '대세 래퍼'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과연 그가 '킬빌'에서도 또 한 번 왕좌의 자리에 앉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힙합 팬들의 핫(HOT)한 관심 속 오늘(11일) 오전 비와이의 첫 경연 무대가 선공개 되며 더욱 감칠맛 나는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리드미컬한 비트부터 비와이 특유의 귀에 쏙쏙 박히는 딕션과 플로우를 가지고 노는 듯한 센스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어 오늘(11일) 오후 공개된 2차 티저로 흥분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비와이는 "빌보드 죽이러 왔습니다"라며 살벌하게 등장, 도끼를 향해 "전 자신있죠"라고 미(美)친 자신감을 보이며 레전드 라이벌 대결을 예고했다. 최정상 래퍼들의 자존심을 건 전무후무 대결이 벌써부터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이렇듯 비와이의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킬빌'에서는 힙합의 본토인 미국 '빌보드' 진출을 위해 국내 최정상 힙합신 양동근, 도끼, 제시, 산이, 치타, 리듬파워, 비와이의 피 튀기는 서바이벌 랩 배틀이 시작된다. 최후의 승자에게는 빌보드의 제왕 DJ 칼리드(DJ Khaled)와 컬래버레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오로지 최종 우승을 거머쥐기 위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힙합계 레전드들의 일대일 빅매치가 '킬빌'에서 최초로 성사, 힙합계를 제대로 뒤집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수) 도끼의 1차 티저 영상를 공개한 '킬빌'은 오늘(11일) 비와이의 첫 경연 맛보기와 2차 티저를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가슴을 더 뜨겁게 달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머지 아티스트팀의 무대들도 차례대로 선공개한다고 해 7인7색의 역대급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정규편성 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은 오는 31일(목) 첫 방송되며 총 10회에 걸쳐 방송된다. 2월 중에 MBC PLUS의 MBC 뮤직, 에브리원, 드라마 채널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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