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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12일 밤 10시 45분, KBS 2TV에서 '삼청동 외할머니'에서는 한국 절에 방문한 외국 할머니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식사 도중, 스텔라장은 오뎃 할머니에게 쌈을 싸드렸는데 "속 재료를 너무 많이 넣어 안 닫힐 것 같다"며 드실 수 있을지 걱정했다. 쌈을 받아든 오뎃 할머니는 너무 큰 크기에 당황해하며 겨우 입에 넣었다.
이를 본 스텔라장은 "할머니, 죄송해요"라고 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고, 오뎃 할머니는 "너도 한번 느껴봐"라는 말을 남긴 채 속 재료 듬뿍 넣은 쌈을 답례로 싸줬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손쉽게 쌈을 입에 넣는 데 성공했고, 오뎃 할머니는 "어떻게 입에 다 들어갔어?"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
절에서 펼쳐진 스텔라장과 오뎃 할머니의 한낮의 쌈 전쟁은 1월 12일(토) 밤 10시 45분, KBS 2TV '삼청동 외할머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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