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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동물의 사생활' 문근영이 내레이션 도중 눈물을 터뜨린 사연은 무엇일까.
과연 문근영은 현실에 부딪힌 다큐 촬영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까. 오늘(11일) 방송되는 '동물의 사생활' 7회에서는 다시 씩씩하게 다큐 현장으로 나서는 문근영의 모습이 그려지게 된다. 이러한 문근영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든든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김혜성, 에릭남의 우정 역시 빛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내레이션 녹음 도중 눈물이 터지는 문근영의 모습이 공개돼, 그 사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문근영은 김혜성, 에릭남과 함께 나눴던 대화 장면을 녹음하던 중 감정을 울컥 터뜨렸다고. 눈가를 붉게 물들이며 눈물을 닦아내는 문근영의 모습이 그 감정을 고스란히 느껴지게 한다.
한편 '동물의 사생활' 7회에서는 펭귄의 절체절명의 순간과 마주하는 크루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천적인 도둑갈매기에게 알을 뺏길 위기에 처하는 펭귄을 목격하게 되는 것. 본격적으로 펭귄 다큐 촬영에 돌입하는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의 모습은 오늘(11일) 밤 8시 55분 KBS 2TV '동물의 사생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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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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