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상엽의 사랑은 이루어질까.
첫 고백 좌절부터 원피스 프로포즈, 그 모습에 자책하는 마돌, 그리고 마지막 돌직구 고백까지. 마돌의 애달픈 고백 서사에 안방극장의 응원은 끊이지를 않고 있다. 이상엽의 내공있고 섬세한 연기는 그 순애보를 극대화시키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 이상엽에게 감정이입한 시청자들은 매회 그와 함께 울고 웃으며 "나는 마돌이 너여"라는 패러디까지 생기는 등 응원과 공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오늘 방송되는 9화 예고에서는 이상엽이 서럽게 오열하는 장면과 곱게 한복을 차려입어 새신랑으로 변신하는 장면까지, 대조되는 두 모습을 담았다.
sjr@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