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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시영이 천방지축 매력을 뽐냈다.
화상은 정상에 대한 자격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려서부터 집안일에 외상(이창엽 분)을 돌보느라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한 자신과 달리 의대 졸업 후 공주처럼 사는 정상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며 울분을 토해내 짠내를 유발했다.
이렇듯 이시영은 사치가 취미이자 특기인 귀여운 사고뭉치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매력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시영이 출연하는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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